사람은 수목들이 그 종자에 따라 다르듯 없이 제각기 다르므로 사람에 따라 오래 살기도 하고, 병이 나기도 안 나기도 하며, 잘 생기기도 못생기기도 하며, 약골이기도 장사이기도 하며, 가난하기도 부자이기도 하며, 어리석기도 현명하기도 하여 불평등해지기도 한다. -미란타왕문경 바위에 달걀 부딪치기 , 아무리해도 승산이 없는 부질없는 짓을 한다는 말. 나의 삶은 단지 어떤 것의 지시에 따라서 움직이고 있는지도 모른다. 이 세상의 모든 행동은 대자연의 힘의 지배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그림자(影)와 망량(罔兩, 그림자 바깥쪽에 생기는 희미한 그림자)의 문답. 망량이 그림자에게 물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한 일이다. 지금 당신이 걸으면 나도 따라서 걷고 당신이 앉으면 나도 앉고, 당신이 서면 나도 서게 된다. 도대체 내게는 자주(自主)의 지조는 없는 것일까.' 이 물음에 대해 그림자가 답했다. '나도 그와 똑같다오. 무엇에 지배되고 있는 것 같아. 즉 그림자를 만드는 실체가 있어 그 실체의 행지자기(行止坐起)에 따라서 나도 또한 행지좌기한다오.' 라고 답했다. 즉 천지간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대자연의 힘에 의해 움직이고 있다고 가르치고 있다. -장자 오늘의 영단어 - log : 여행거리를 합산하다: 통나무, 원목: 벌채하다오늘의 영단어 - distrust : 불신, 의혹: 믿지않다, 의심하다나는 나를 두고 다른 어떤 것에도 의지할 때가 없다. -법구경 오늘의 영단어 - herbal tonics : 보약오늘의 영단어 - achievement : 성취, 달성, 업적, 위업, 학력오늘의 영단어 - stringently : 절박하게, 핍박하게, 엄중하게죽도 밥도 안 된다(아니다) , 되다 말아서 아무짝에도 쓸모 없다는 말.